안녕하세요
오늘은 내돈내산 가습기 후기입니다
저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건성이긴 하지만 살면서 가습기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거든요
그런데 올 겨울은 너무 건조해서 얼굴부터 뒤집어지기 시작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가습기를 찾아보니 왜 그리 종류가 많던지...
대표적으로는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. 대충 장단점을 정리해보니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알겠더라구요
장점 | 단점 | |
가열식 가습기 | 위생적 | 높은 소비 전력 화상 위험 |
초음파식 가습기 | 저렴한 가격 낮은 전력 |
세균 번식 위험 실내 온도 낮아짐 |
자연기화식 가습기 | 위생적,안정적 넓은 가습 면적 |
높은 가격 필터 교체 필요 |
제가 원하는 부분은
1. 비싸지 않은 가격
2. 큰 용량
3. 안정성
제일 좋은 건 아무래도 자연기화식 가습기이지만 넓은 가습 면적도 딱히 필요 없고
높은 가격대도 부담이라 끌리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세균 번식 위험이 많은 초음파식 가습기를 하자니 그것도 또 고민되더라구요
제가 부지런하면 될 일이지만 그것도 힘들 것 같아서...ㅎㅎ
그래서 찾게 된 것이 바로 UV초음파식 가습기 입니다.
UV초음파식 가습기는 UV로 살균을 하고 분사되어 세균 번식이 위험이 적다고 하네요
초음파 가습기의 가장 큰 단점이 보완이 되기 때문에 걱정을 좀 덜었어요☜(゚ヮ゚☜)
UV초음파 가습기도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가성비 어차피 가습기야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요...?
그래서 구매 하게 된 것이 바로 마이프렌드 가습기입니다
저도 처음 들어봤어요.
마이프렌드 UV 초음파식 가습기 MF-4047UV 4.5L
"두둥"
첫 사용 전 세척 후 건조까지 완료하였습니다.
UV램프가 있는 하단부는 조심히 살살 닦아주었고, 상단의 물통 부분은 그냥 대충 팍팍 씻어주었어요
청결한 사용을 위해 건조까지 바싹 해주었습니다.
그리고 물넣기
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도 물을 넣을 수 있고
덮개를 연 상태에서도 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.
옆 면으로 물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물이 부족할 경우 바로 급수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.
코드를 꽂은 후 전원을 켜서 가습기 동작을 확인해 봤어요
뚜껑을 확인해보면 이렇게 분무 노즐이 두 개로 분리 되어있어 양방향으로 분무가 가능합니다.
저는 굳이 양방향으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
분무량 강도를 조절 할 수가 있는데 가장 세게 해보았어요...
친구가 이걸 보더니 야채코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
4.5L로 큰 용량이다보니 물을 자주자주 넣어주지도 않아도 되고
또 UV살균으로 고여있는 물도 살균해서 분무하니 세균 걱정을 안해도 되서 매우 안심이 되더라구요
일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아주 만족합니다.
추천추천🤗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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